아주경제 김봉철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성장과 분배라는 양립하는 가치를 조화시키고자 조세 감면과 비과세 제도를 정비하는 방안을 국제 사회에 제시했다.현오석 부총리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OECD 각료이사회’ 일자리·평등·신뢰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고소득층에 집중된 조세지출을 축소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조세지출을 통해 재정건전화와 성장, 분배라는 가치를 모두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