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조세감면·비과세로 성장·분배 조화해야”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성장과 분배라는 양립하는 가치를 조화시키고자 조세 감면과 비과세 제도를 정비하는 방안을 국제 사회에 제시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OECD 각료이사회’ 일자리·평등·신뢰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소득층에 집중된 조세지출을 축소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조세지출을 통해 재정건전화와 성장, 분배라는 가치를 모두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