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국제농업개발기금(IFAD·본부 이탈리아 로마) 소속의 북한 국적자 A씨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9일 일본에 입국했다.
지난 2006년부터 일본은 북한 국적자 방일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나 인도적 지원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인 경우 사안별로 입국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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