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한국 장애인 정보화 사업소에 컴퓨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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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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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29일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소장 이상선)에 100여개의 컴퓨터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PC기증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두투어는 올해까지 총 400여대가 넘는 컴퓨터를 기증했고, 기증된 컴퓨터는 발달장애우의 정보화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은 “사회와 기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모두투어가 여행기업으로서 큰 성장을 이룬 데에는 사회의 도움이 있었으며 우리는 그 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산기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는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행사, 헌혈활동, 푸른산 사랑운동과 백혈병 어린이 털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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