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 세무조사> 조세피난처 업체 주가 금감원까지 조사 착수에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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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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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국세청에 이어 금융감독원까지 조세피난처 불법 외환거래 관련 조사에 착수하자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90원(2.43%) 하락한 7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0.63%), OCI(-1.02%), 대우인터내셔널(-0.55%)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언론매체는 금융감독원이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등 조세피난처 불법 외환거래 혐의가 있는 인물들에 대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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