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자 <호흡: 보따리(To Breathe: Bottari) 혼합재료 설치, 한국관, 베니스.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김수자스튜디오 제공 photos by Thierry Depagne ⓒ Kimsooja Studio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 55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이 6월 1일 개막,오는 11월 29일까지 열린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은 2009년 제8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역임한 마시밀리아노 지오니가 전시 총감독을 맡았으며, ‘백과사전식 궁전'을 주제로 아르세날레에서 기획전을 펼친다. 19세기 조선소 자리인 아스날레에서 열리는 올해 본 전시엔 38개국에서 작가 158명이 참여한다.
‘자르디니(정원)’는 88개국이 참여하는 국가관중 한국관은 30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개막, 작가 김수자가 '호흡: 보따리'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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