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
최유라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렸을 적 참 무섭고 어려웠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냄새날까 마이크 돌려놓고 방송 하시던 분... 아프실 때도 모습 흉하다며 못 오게 하셨던 분이었어요. 그래도 자주 찾아뵐 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종환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해요.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종환은 지난 2010년 폐암 진단 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투병 끝에 30일 오전 1시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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