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세무직 공무원 3명을 포함, 총 5명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팀을 꾸려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2천597백만원을 올해의 체납 징수목표로 정하고, 신규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기납부를, 과년도 체납분에 대해서는 차량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을 압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3월 26일부터 국내 주요 은행에 예치된 체납자 예금을 주거래 은행 확인 후 실시간으로 압류·추심·해제 가능한 ‘체납자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운용함으로써 체납징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 소장은 “차량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등 행정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과태료 체납액을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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