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유공자 시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30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3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을 열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20곳과 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롯데카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민연금공단, 에어코리아, 풀무원홀딩스 등 20개 기업이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심사시 우대가산점(0.5점) 등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 심사시 우대 가산점(0.5점) 이 부여되는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백진기 한독약품 부사장, 이병찬 신한생명보험 부사장, 전병윤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15명은 남녀고용평등에 노력한 유공자로 뽑혀 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률 70% 달성의 관건은 ‘남녀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의 지원은 여성인력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