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바다의 날’ 맞이 어린대하 20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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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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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30일 도에 따르면 바다의 날을 맞아 30일부터 이틀간 어린대하 200만 마리를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보령 천북과 서산 창리, 서천 비인, 홍성 서부 등 해역에서 동시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도 수산연구소에서 지난 5월 초부터 부화.관리한 것이며, 평균 크기 1.5㎝ 전후로 성장한 것이다.

도 수산연구소는 이 대하가 올해 10월 이후에는 체장 15∼18㎝(체중 40g 내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수산연구소는 2006년 개소이후 지속적으로 어린대하를 도내연안에 방류를 해왔고, 최근 3년간 어린대하 75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대하는 서해안 특산 대형 새우류로, 고단백질·저칼로리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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