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신규채용 직원의 공직 적응능력 배양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멘토는 1년간 관세행정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과 직장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여유시간의 활용방안, 때로는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보다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멘티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 지정서 교부, 멘토-멘티의 대화의 시간 및 선배 관우의 이야기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2012년도 멘토 멘티였던 직원의 멘토링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통해 신규직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하여 신규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멘토-멘티 간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관세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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