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니 팝업바는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의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카페 에 오픈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페로니를 8500원에 구입해 마실 수 있으며, ‘살루떼 이태리’에 초대된 VIP에게는 페로니와 이탈리안 스타일 핑거푸드, 일리 커피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한 고객에게도 페로니 1병을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쿠폰을 제공한다.
6월 2일 이탈리아 공화국 건립 기념일을 앞두고 개최되는 ‘살루떼 이태리’는 페로니, 피아트, 베스파,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등 이탈리아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페로니 팝업바 앞에는 피아트와 베스파의 오너들이 차량과 함께 집결해 마치 이탈리아를 온듯한 풍경을 연출하고, 이태원까지 로드쇼를 진행하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저녁 7시부터 한남동의 엘본더테이블에서는 VIP 참석자에게 ‘아페리티보(Aperitivo)’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식전문화와 페로니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