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내부 영상…"이게 바로 목숨 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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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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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내부 영상 (사진:해당영상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최근 미국을 휩쓸고 지나간 토네이도 내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28일 토네이도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폭풍 추적전문가 션 케이시와 영상 제작사 브랜든 아이비는 토네이도 추적팀을 구성, 자신들이 개발한 특수차량 'TIV2'을 타고 토네이도 중심부에 진입했다.



이들이 찍은 영상에는 토네이도 내부의 거친 바람소리와 세찬 빗방울로 가득 차 있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비바람이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전해준다.

이들이 사용한 차량은 닷지 램 3500 트럭을 개조한 차량으로 강철판의 두께만 4cm며 무게는 6.5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네이도의 강력한 힘에 선루프 지붕과 문짝 일부가 파손됐지만 전체적으로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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