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A(71)씨 유가족에 따르면 폐암 1기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4월 22일 한 종합 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기관지 내 출혈과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으로 3주 만인 지난 12일 숨졌다.
A씨 유가족은 "주치의가 '수술 후 1주일이면 퇴원할 수 있다'고 했는데 후유증으로 숨진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수술이나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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