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월간 '중국', 5년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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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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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박환일 양아람 정순영 기자='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특별호. 올해로 창간 5주년을 맞은 인민화보 월간 ‘중국’입니다. 중국 인민화보가 중국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 창간한 이후 한중 양국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창간 5주년 기념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자리에서 루차이롱 중국 외문출판발행업국 부국장은 독특한 시각으로 중국의 사회이슈들을 전해왔던 월간 ‘중국’이 앞으로 한중교류에 큰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차이롱 중국 외문출판발행업국 부국장]
내외귀빈여러분, 중한 양 국민의 우정과 서로간의 이해는 월간 ‘중국’의 기회가 됐습니다. 또 나날이 밀접해지는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교류 또한 월간 ‘중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양국 문화교류, 그리고 가까운 관계가 앞으로 월간 ‘중국’의 힘이 돼 줄 것입니다.

월간 ‘중국’은 현재 아주경제와 협력을 통해 한중양국에서 동시에 출판되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유일의 국가급 간행물로서 정치 경제 문화 사회는 물론 가치 있는 양국 투자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곽영길 대표는 드넓은 남해로 향하는 붕정만리의 중국정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창간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중국대사 역시 월간 ‘중국’이 양국의 창을 열고 소통의 다리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앞둔 시점에서 수교이후 사회 각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이뤄온 한국이야말로 서로 간 중요한 이웃국가이자 협력 동반자임을 다시 확인시켜줬습니다.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양국의 새로운 지도자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중한관계가 반드시 새롭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룰 것이고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중수교 21년. 눈부신 발전을 이뤄온 한중양국의 수교결과물들은 상호간 이해와 교류의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20년의 출발점에선 양국의 활발한 정보교류에 월간 ‘중국’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주방송 정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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