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1대책 수혜받는 ‘퇴계원 힐스테이트’ 분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분양하고 있다. 4·1부동산대책 수혜와 함께 특별한 분양조건을 적용해 실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2~22층 21개동 총 1076가구(전용면적 84㎡ 756가구·99㎡ 320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전가구가 4·1부동산 종합대책 수혜를 받는다.

여기에 계약금 정액제 실시, 중도금 무이자 제공, 일부 세대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이 분양 조건에 포함됐다. 계약금은 전용 84㎡는 2000만원, 전용 99㎡는 25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제공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대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전철을 이용해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작년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43번 및 47번 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각 가구는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고 내부 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했다. 수납공간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극대화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이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비쿼터스 키(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첨단 주차정보시스템 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주차위치 확인·CCTV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현재 계약고객에게 고급 자전거를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 및 내방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