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반구축 등은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14조4000억원) ▲국민존중 국방정책 추진(2조1000억원) ▲명예로운 보훈(4000억원) ▲ODA 지속 확대 및 모범적·통합적 개발협력 추진(1조7000억원) ▲정부 3.0 구현 및 세종시 조기정착 지원(8000억원) 등이다.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마련 등 방위력 개선투자에 4조5000억원, 실전적 교육훈련 등 전력운영비 적정 수준 투자에 9조9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방정책 추진은 오는 2017년까지 일반 사병 월급을 단계적으로 2배 인상을 위해 1조4000억원, 민간조리원 확충 3000억원, 군공항 주변 소음피해 해결을 위한 소음대책 사업 추진에 2000억원이 포함됐다.
명예로운 보훈은 참전명예수당·무공영예수당 단계적 인상 3000억원, 국가유공자 의료·요양 등 복지서비스 점진적 확대,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에 1000조원이 투입된다.
ODA 지속확대 및 모범적·통합적 개발협력 추진은 1조7000억원을 지원해 해외봉사단 운영 등을 위한 KOICA 출연금 및 개도국 경제·사회 기반 시걸 구축을 위한 EDCF 확대에 나선다.
정부 3.0 구현 및 세종시 조기정착 지원은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전환, 통합의사소통시스템 구축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2000억원, 세종시 교통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건립 등 60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