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장윤정 카톡 공개 "내가 죽든지…"

장윤정 카톡 공개 (사진: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장윤정과의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씨는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이 가족과 나눴던 카카오톡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경영은 "누나가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려고 했다"며 "누나와 아버지가 동의했으니 나는 유선으로 통화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윤정이 외숙모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진짜 내가 죽어야 끝나요" "내가 죽든지 사람을 시켜서 죽이든지"라는 내용이 있다.

장경영은 "누나가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기 위해 외숙모에게 설명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