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중앙은행 선정 ‘최우수 기업’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발표한 2012 최우수 근로 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 근로기업은 베트남 정부가 심사과정에 참여해 영업 및 납세실적, 사회공헌활동, 타기관 수상경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2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외국계 은행으로는 드물게 은행부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은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등 양호한 재무 성과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의 비재무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학교 교사 건립 및 장학금 수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2012 베트남 투자진출 한국기업 사회책임경영대상’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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