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금교초교 학생들이 지난 30일 관내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쌀 800㎏을 사회적기업 행복나눔도시락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14~16일 3일동안 결식아동급식을 위한 ‘희망쌀 모금사업’을 통해 모은 쌀을 이날 전달했다.
또 학생들은 한울결식아동지원센터, 행복나눔도시락센터, 곰이사는 마을 등 3개 기관과 결식아동급식 쌀 모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울결식아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10일까지 100일간 한줌 희망쌀 모으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복나눔도시락센터도 이사업에 동참한다.
곰이사는 마을은 화환대신 쌀을 전달하는 사업장으로부터 쌀을 후원받아 결식아동 급식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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