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호국보훈의달 기념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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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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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청에서 북한 도발 관련 사진 전시회와 안보강연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금감원 임직원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전시회는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6·25전쟁,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육·해·공군 활약상 등과 관련된 사진 70여점이 전시된다.

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안보강연에서는 이춘근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이 ‘격변의 동북아와 한국의 국가안보’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북한의 주요 도발 및 우리나라 군의 활약상을 담은 홍보 동영상 4편을 감독정보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 전 임직원은 국가안보가 단지 과거의 교훈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켜야할 가치임을 마음 깊이 새기고,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더욱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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