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현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과 안종운 조직위원장이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오는 10월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슬로푸드국제대회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패스트푸드 경감심을 일깨우는 활동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및 자문도 하게 된다.
이와함께 슬로푸드국제대회를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과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덕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패스트푸드를 지양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슬로푸드에 대한 교육과 자문 그리고 상호협력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현수 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슬로푸드와 관련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신이 건강한 남양주의 명품 청소년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슬로푸드국제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청소년문화존을 슬로푸드국제대회 인식 리서치조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 슬로푸드 도전 골든벨 대회와 슬로푸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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