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에 신분당선 판교역세권에 들어서는 ‘판교알파리움’ 주상복합 아파트가 4~5일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2층~지상10층 10개동, 총 931가구(전용면적 96~203㎡)로 구성됐다.
강남역까지 13분이 소요되는 신분당선 판교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삼성테크원 등 대형 IT업체가 들어서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97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당첨자는 12~13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18일부터다.
5일에는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공급하는 ‘공덕파크자이’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이 시작된다.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가구 규모다. 이 중 159가구(전용 83~121㎡)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깝다. 인근에 용강초.동도중.숭문중고.서울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마포아트센터와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1760만원, 전용 119㎡·121㎡는 1709만원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5일과 7일에 각각 1·2순위, 3순이 청약이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7일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3차’ 분양에 돌입한다.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D17블록 전용 69~104㎡ 318가구·D18블록 전용 84~117㎡ 7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더샵 센트럴파크 Ι∙II몰이 있다. 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와 채드윅 국제학교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광역M버스 정류장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3억원 초반대부터 책정됐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7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다음주 모델하우스 개관 사업장은 총 3곳이다.
5일 경북 구미 ‘송정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남 순천 ‘오천호반베르디움’과 경기 용인 ‘광교산자이’는 7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총 6개 사업장이 예정돼 있다.
5일 서울 동대문 ‘용두 롯데캐슬 리치’가 일반공급분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전용 64㎡ 소형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한 삼송지구 ‘삼송 우남퍼스트빌’, 경기 성남 ‘지금 힐스테이트’, 김천혁신도시 ‘2차 영무예다음’ 등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울러 총 12개 단지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청약 성적이 양호했던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다음달 3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최근 성적이 부진했던 세종시에서 1-4생활권의 입지적 강점으로 전면적 청약 마감된 ‘이지더원’도 4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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