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장사 중 순익 1위… GS건설은 ‘최하위’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상장사 가운데 순이익 규모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반면 GS건설 실적은 가장 부진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삼성전자가 1분기 개별 기준 순이익이 4조2114억원, 연결기준으로 7조15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별 기준 순이익 2위는 현대자동차(1조3266억원), 3위는 기아자동차(1조384억원), 4위는 SK(753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순이익 2위와 3위는 현대자동차(2조878억원), 기아자동차(7839억원)로 개별 기준과 변동이 없지만 현대모비스(7766억원)가 SK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GS건설은 개별 기순 순손실이 4100억원, 연결 기준 순손실이 4122억원으로 상장사 가운데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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