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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1위’...꼴찌는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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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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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규모 1위를 기록했고 GS건설이 가장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삼성전자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조7794억원으로 502개사 12월 결산법인 502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2위는 현대자동차(1조8658억원)며 SK(1조664억원), 한국가스공사(849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GS건설은 1분기 544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해 가장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2197억원), 현대상선(-1279억원), 대한항공(-1234억원) 등의 실적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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