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열풍에 국산차 내수 점유율 하락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1 2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월 국산차 내수 점유율 88.3% 그쳐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수입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산차의 판매량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차·쌍용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는 4월 11만8899대를 판매해 전체 내수 시장 점유율의 88.3% 차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수입차는 1만5762대가 팔렸다.

국산차의 내수 점유율은 2006년 95.47%에 달했지만, 지난해 3분기 89.0%를 시작으로 4분기 89.1%, 올 1분기 89.4% 등 90%대 아래에 머물렀다.

특히 올 1월에는 수입차에 12.9%까지 시장을 내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