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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국 협력회사 교류회’로 글로벌 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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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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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해외시장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현지 기업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중국법인에서 협력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G CNS]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 CNS는 최근 북경 LG트윈타워에서 ‘LG CNS 중국법인 협력회사 교류회’를 갖고 글로벌 상행협력에 적극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북경, 상해, 청도, 천진, 남경 등 중국 각지 20여 개 협력회사가 참여했으며 행사는 △LG CNS 파트너십 거래원칙 △LG CNS 정도경영 △협력회사 거래 기본 가이드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LG CNS는 자사가 2001년 최초 설립한 해외법인인 중국법인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회에서 ‘신뢰에 기반한 동반성장’ 및 ‘정도경영’ 의지를 밝혔다. LG CNS는 전사 차원의 인프라·자원 지원 및 중국 현지 구매 역량 강화로 중국법인과 협력회사가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또한 LG CNS는 LG의 협력회사 관련 윤리규범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중문 ’사이버 신문고’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리지아 샤오퉁(XIAOTONG) 영업 총괄임원은 “LG CNS의 동반성장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투명한 거래절차를 지켜 LG CNS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상무)은 “중국 현지 협력회사와의 이해 증진을 위한 공식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중국에서도 LG CNS가 거래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들과 꾸준한 신뢰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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