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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부산 신항에 축구장 6개 넓이 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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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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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대한통운이 부산 신항에 축구장 6개 넓이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2일 CJ대한통운은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 1-1단계 내 대한통운SB 물류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한통운SB는 웅동배후단지에서 개장하는 첫번째 물류센터다.

대한통운SB 물류센터는 CJ대한통운과 일본 스미킨 물산이 합작해 설립했다. 부지면적 4만8372㎡, 건면적 1만8734㎡에 지상 1층 규모로 부지면적이 국제규격 축구장 6개와 맞먹는다.

천정고와 출입문 폭이 넓어 대형 차량이 직접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 악천후 시에도 안정적으로 반출입 작업이 가능하다. 또 평치 공간 외에 도크 시설도 갖추고 있어 소형 화물의 취급도 간편하다. 연간 최대 1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지붕에 태양광발전 패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기본 설비를 갖추는 등 친환경 물류센터를 표방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글로벌 유통·제조 네트워크를 갖춘 스미킨 물산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항에 다양한 신규화물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항만물동량 증대와 부산 경남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대한통운SB물류센터 개장으로 부산 신항에서 기존 대한통운BND 1, 2 물류센터를 포함해 총 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보관면적이 확대되고 일반화물, 대형 중량물, 위험화물 등 다양한 화물에 대한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사에 더 좋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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