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thepioneer.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참가대상은 창업 1년 초과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만 40세 이하)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고, 이중 10개 기업이 9월 최종 결선에 나선다. 최종 결선 진출자 중 입상자를 선정해 1위 3억원, 2위(3개 기업) 각 1억원, 3위(6개 기업) 각 1000만원 등 총 7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된다.
다음달 10일 본선 진출 30개 기업이 발표된다. 또 같은 달 25~26일 본선 행사가 진행되고 최종 결선 진출 10개 기업이 발표된다. 결선 날짜는 9월 27일이다.
최정훈 KDB나눔재단 국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와 같은 초기창업지원 외에도 향후 글로벌진출 역량 육성을 위한 해외창업지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한 재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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