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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홍역 예방접종 적기에 실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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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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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최근 경남 창원 내 일부지역에서 홍역 확진 환자(14명), 의심 환자(16명)가 발생함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가 홍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의 원인균으로는 홍역 바이러스이며 증상으로는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점막에 볼 안쪽 흰반점에 이은 특징적인 홍반성 구진상 발진이며 합병증으로는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크룹, 기관지폐렴 등이 발병하는 질환이다. 이상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혈소판감소증, 림프절종창, 관절통, 이하선염, 알레르기반응, 중추신경계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MMR(홍역, 볼거리, 풍진)이며 적기접종은 생후12개월 1차 접종과, 만4~6세 2차 접종까지 모두 2회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아직도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대상자는 조속히 접종받아야 한다.

예방으로는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생활화하고, 특히 발열 및 발진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의료기관에서는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이상의 발열을 보이는 환자가 방문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 한일덕 소장은 “홍역 미접종자는 조속히 예방접종을 받도록 해야 하며 아울러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홍역 주요 증상이 보일 때는 반드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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