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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소녀시대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바다의 소녀시대가 화제다.
1일 KBS '불후의 명곡2'에서 바다는 이승철 히트곡인 '소녀시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했다.
이날 바다는 소녀시대를 재즈풍으로 편곡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승철은 "바다가 데뷔 15년차 아닌가. 역시 내공은 못 속이는 것 같다. 퍼포먼스까지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제 노래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바다는 소녀시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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