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일본이 농식품 수출시장 비율이 30%을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저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정부․수출지원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과 지원대책 설명을 통해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조익춘 aT 대전충남지사장은 “일본시장은 농식품 중에서도 신선농산물 수출비중이 높아,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중소 수출업체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금번 유관기관 합동 수출업체 간담회를 통해 수출업체의 애로를 파악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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