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유안진(72) 시인의 시 ‘불타는 말의 기하학’이 제 21회 공초문학상에 선정됐다고 공초숭모회(회장 이근배)가 2일 밝혔다.공초문학상은 공초 오상순 시인(1894∼1963)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고자 1993년 제정됐으며 등단 20년 이상의 시인에게 주어진다. 올해 시인의 사망 50주기를 맞아 추모제가 열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