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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태명 공개 (사진:WS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태명을 공개했다.
2일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지영은 "정석원이 정했다. 백지영의 끝글자와 정석원의 끝글자를 엮어 영원이라고 지었다. 영원하라는 의미도 있어서 좋았다. 태몽을 안 꿨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2년 열애를 끝내고 오늘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임신 12주차인 백지영을 위해 신혼여행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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