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주천강서 물놀이하던 7세 남아 숨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2일 오후 5시 19분께 강원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 섬안관광농원 인근 주천강에서 A(7·제천)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A군은 주변 피서객에 의해 구조되고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6시45분께 숨을 거뒀다.

가족 등과 피서를 온 A군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물놀이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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