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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윤후와 닭카밥스송 즉석 작곡 "밥도 즐겁게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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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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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민수, 윤후와 닭카밥스송 즉석 작곡 "밥도 즐겁게 먹네"

윤민수 닭카밥스송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가 '닭카밥스송'을 선보였다.

2일 MBC '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와 윤후는 아침으로 닭캅바스(닭고기+카레+밥)을 만들어 먹었다.

밥을 먹던 윤민수가 젓가락으로 리듬을 타자 윤후는 가수 아들답게 즉석에서 닭카밥스송을 불렀다.

윤후가 계속 노래를 부르자 윤민수는 "재미없다. 밥 먹자"라며 아무일 없던 듯 식사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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