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개인택시조합 임원들과 청책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오후 2시엔 택시를 타고 강서구 신정동 신정 가스충전소로 이동해 택시 근로자와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4시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법인택시회사인 포창운수로 자리를 옮기고 오후 7∼10시 시내 주요 지점에서 카드 선결제 등 택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뒤 운수 종사자 애로사항과 시민의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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