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령 상원의원 세상 떠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최고령 연방 상원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프랭크 로텐버그(민주ㆍ뉴저지)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은 이날 성명에서 “로텐버그 의원은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뉴욕의 한 호텔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이날 상원은 로텐버그 의원을 추도하기 위해 묵념 시간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로텐버그 의원은 미국 보건·안전에 기여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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