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손해공제사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4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삼성화재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손해공제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창수 삼성화재해상보험(주) 대표이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기중앙회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중소기업 손해공제사업을 추진한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손해공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공제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손해공제진출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있는 손해공제 제공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 제공 △협동조합의 공제사업참여를 통한 조합활성화 등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보증사업단장은 "중기중앙회는 국내 보험시장을 선도하는 삼성화재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위해 필수적인 화재, 배상책임 공제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우호적 경영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