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30일까지 7층 문화홀과 하늘정원에서 만 3~8세 어린이가 놀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토파즈홀에는 축구존·농구존·볼풀존·북카페존·바이크존·놀이터존 등의 놀이시설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8일과 9일 각각 '빛에 숨어있는 과학실험-분광기·카메라오브스쿠라 만들기'와 '팝업북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신촌점은 6일 오후 2시부터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광장 앞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자에 한해 '진짜사나이 사격게임'을 연다. 문화홀에서는 아동극·마술쇼·애니메이션 등의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운 날씨로 야외 외출 대신 실내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포별 문화홀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문화체험과 함께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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