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81포인트(0.44%) 상승한 1998.38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각각 32억원, 8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45억 58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다수의 업종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계(1.26%) 운송장비(1.10%) 건설업(0.86%) 비금속광물(0.7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모비스(1.77%) 기아차(1.01%) LG화학(0.91%) 현대중공업(0.75%) 등이 상승하고 있고, SK텔레콤(-0.49%) NHN(-0.34%) 등이 하락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상승하며 마감했다.
경기가 부진하면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8.46포인트(0.92%) 상승한 15254.03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68포인트(0.59%) 오른 1640.4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내내 내림세를 보이다 막판에 9.45포인트(0.27%) 뛴 3465.3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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