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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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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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성물산이 이달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삼성물산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이달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우리투자증권PB 고객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참가를 신청한 우리투자증권 PB(Private Banking)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국내 부동산 시장환경과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특장점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증권과 부동산 각 업계의 전문가들의 강연은 물론 KBS 전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씨의 문화 강연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미나씨는 “위례신도시는 여유로운 삶의 스페인을 옮겨놓은 도시가 될 거 같다”며 “녹지와 문화가 공존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총 5부로 진행된 설명회는 ▲부동산 시장환경 강연 ▲샌드아트 공연 ▲래미안 위례신도시 상품설명 ▲손미나의 스페인사람처럼 유쾌하게 사는 법 강연 ▲다과 및 개별상담 등 전문가의 강연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전모(46세)씨는 “래미안 단지와 붙어있는 트램을 타고 복정역으로 가면 바로 강남권 생활이니 사실상 역세권 단지로 향후 프리미엄 기대도 된다”며 “무엇보다 산책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휴먼링과 연계돼 있어 아이들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할 거 같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파트의 소개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부동산 시장 진단과 흥미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해주신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이 이달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규모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99~134㎡ 41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시범단지에 들어서고 창곡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02) 403-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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