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6일 현충일 추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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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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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6일 창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우승원 전몰군경유족회장, 윤옥란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보훈단체장과 회원, 이현재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은 초혼곡 연주에 이어 헌화 및 분양, 추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창우동 소재 현충탑에 모신 고 김영로 대령 등 187위의 숭고한 조국애와 드높은 충혼을 기리고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변해가고 시민 모두의 뜻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보살펴 줄 것”을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추념식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을 취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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