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 정명남 정보시스템실장, 진영욱 사장, SOS어린이마을 허상환 원장,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4일 PC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4일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 정보시스템실 직원들과 함께 IT(정보통신) 지식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서울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정리,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제거, 주변장치 수리 등 PC 보수 및 교육을 진행하고 PC 10대를 신규로 기증했다.
공사는 향후 격월로 방문해 어린이들의 PC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돌볼 계획이다.
진영욱 사장은 PC 전달식에서 "IT재능기부와 같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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