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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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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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4일 개관 2주년을 맞아 개관 기념식과 1% 희망나눔 일일호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성행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 2주년 기념식과 함께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앞마당에서 의류 및 생활용품 바자회를 열고, 남성양복을 비롯, 여성원피스와 카펫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저녁 11시부터는 1% 희망나눔 일일호프를 열고, 맥주 빨리 먹기대회, 림보, 팔씨름 등 각종 이벤트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최신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최고의 장애인 복지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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