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응지원사업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도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과 다양한 교육복지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90교에 1천 4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79억원은 교육환경 개선에 우선 투입하게 되는데 ▲급식시설 49억(5교) ▲화장실 환경개선 94억(21교) ▲안전시설 확보 7억(10교) ▲방수 9억(6교) ▲노후 냉난방기 교체 18억(8교) ▲창호교체 31억(12교) ▲체육·문화공간 개선 106억(12교) ▲도서·과학실 현대화 7억(13교) ▲기타 교육환경 개선 58억(40교)이다.
김현국 정책기획관은 “누리과정 지원 경비의 급격한 증가로 교육재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교육경비을 지원해 주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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