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뒷줄 가운데)가 3일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63주년 참전용사 환영식'에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3일 미군2사단 박원배 준장 등 해외 참전용사 및 가족과 조영길 전 국방장관 등 관계자 45명을 초청해 방문을 축하하는 환영만찬을 열고, 리조트 시설투어를 진행했다.
최 대표는 “철원 양구 등 격전지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들과의 재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유 수호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해외 참전용사들을 하이원리조트로 초대,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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