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에서 선정한 13명의 후보군 가운데 평판조회를 고사한 4인을 제외한 9인에 대한 평판조회서 내용 검토 등을 실시했다.
회추위 관계자는 "위원 간 토론 끝에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후보 추천을 위해서는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에 자료를 보완해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3차 회의는 자료가 보완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정용근·김태영 전 농협 신용대표와 배영식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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