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게시물에는 울창한 숲에 있어야 할 코알라 한 마리가 풀 한 포기 없는 벌목 현장에 망연자실한 듯이 앉아있다.
당시 현장 인부에 따르면 이 코알라는 그 자리에 앉아 한 시간 넘게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후 코알라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다른 숲으로 옮겨졌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너무 못됐어. 삶의 터전을 앗아갔네", "휴지 아껴쓰고 종이 아껴쓰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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