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다이어트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은 "감독님은 처음에 내가 맡은 마여진에게서 섹시함이 좀 묻어나는 걸 원했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 괴롭히는 역할이라 마음이 편했나 보다. 내가 살이 찐 상태면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날카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말라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고현정은 평소와는 다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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