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션그룹형지 제공> |
이번 켐페인을 통해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성가장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입학금과 등록비가 필요한 자녀 5명을 선정해 1인당 400만원을, 도시빈곤층이나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가장의 자녀 중 학교 급식비 및 교통비가 필요한 9명에게 1인당 100만원 등 연간 2900만원을 지원한다.
최병찬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여성가족부와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여성가장 대부분이 자기계발과 여가시간이 부족하고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기 어렵다"며 "여성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서 어려운 환경의 여성가장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디자인협력사 '상상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캠페인 심볼을 개발했다. 심볼은 여성가장과 자녀의 사랑을 표현하는 하트모양과 캠페인명의 'Wings(날개)'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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